걸그룹 카라의 막내 강지영이 섹시 콘셉트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강지영은 5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팀에서 막내고, 아직 어린데 소녀 이미지를 벗고 섹시 콘셉트로 활동 하는 것이 부담스럽지는 않느냐”는 질문에 “사실 좀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이어 강지영은 “무대의상도 살구색이라 착시현상도 있어 그런 것들 때문에…”라며 말끝을 흐렸다.
또 이날 강지영은 “최근 19세 관람불가 영화를 본 적이 있는데 별로 충격적이지 않았다. 카라 멤버들 중에는 규리 언니보다 내가 더 순수한 것 같다”라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카라는 지난달 22일 새 앨범 ‘판도라(PANDORA)’를 발표, 파격적인 의상으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