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 먹기대회 우승자 사망
8일 미국 NBC방송 보도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州) 남부서 열린 바퀴벌레 먹기 대회 우승자가 숨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충류 가게 ‘벤 시겔(Ben Siegel)’은 바퀴벌레를 산 채로 먹는 대회를 열었다.
우승자인 32살 남성에드워드 아치볼드는 26마리를 먹고 우승한 뒤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플로리다주 검시관은 부검을 통해 사인을 밝히기로 했다.
경찰은 다른 바퀴벌레 먹기 대회 참가자 중 몸에 이상이 생긴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사진출처│해당 영상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