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어스, 옛 남친 팀버레이크 결혼 소식에 ‘통곡’

입력 2012-10-26 15:27:3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팝의 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31)가 전 남자친구 저스틴 팀버레이크(31) 결혼 소식에 분노했다.

25일 영국 연예 사이트 ‘쇼비즈스파이’는 “브리트니가 또 다시 신경쇠약 일보직전 상태에 들어갔다”라고 ‘내셔널인콰이어러’의 보도를 인용했다. 보도에 의하면 저스틴의 결혼 소식을 들은 브리트니는 분노에 휩싸여 손에 잡히는 물건들을 닥치는대로 집어던지며 울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한 측근은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제이슨 트라윅과 약혼했지만 내심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자신에게 돌아올 거라 믿고 있었다. 지인들에게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자신의 관심을 끌기 위해 제시카 비엘과 결혼하는 거라고 말하기까지 했다”고 밝혔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최근 5년 동안 결별과 열애를 반복한 상대인 제시카 비엘(30)의 품에 정착한 바 있다.

한편 스피어스는 지난 2004년 제이슨 알렌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가 55시간 만에 이혼했다. 이혼 8개월 후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해 두 아들 선과 제이든을 낳았지만 2006년 또 다시 이혼했다. 브리트니는 현재 약혼남 제이슨 트래윅과 3번째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브리트니 스피어스 앨범재킷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