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출신 허윤아, 탁재훈 급소 가격? ‘아찔’

입력 2012-10-29 1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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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아 미스코리아’

가수 허윤아가 섹시미를 자랑했다.

허윤아는 2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QTV ‘10min BOX’에 미인대회 출신 여성 3명과 출연해 돈과 자존심을 사이에 두고 치열한 외모 대결을 펼쳤다.

이날 허윤아는 미스코리아 출신 자격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허윤아는 지난 2002년 미스코리아 경기 선 출신으로, 이후 여성그룹 LPG로 데뷔했다가 탈퇴한 뒤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허윤아는 자신의 노래 ‘미치겠어’를 섹시한 댄스와 선보이며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었지만, 여성들끼리의 1차 순위에서 4위로 밀려나며 자존심을 구겼다. 이어 허윤아는 “내 노래 제목이 ‘미치겠어’다. 지금 꼴찌로 지목당한 이 순간까지도 미치겠다”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이에 MC 문희준은 “방송 후에는 ‘돌아버리겠어’라는 신곡을 발표하면 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허윤아는 여자 연예인 중 최고인 태권도 공인 5단으로, MC 탁재훈을 ‘치한’으로 생각하고 다양한 호신술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허윤아 미스코리아’ QTV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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