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ㅣ채널A
‘고소영 헤어스타일’ ‘김남주 파마’ ‘김하늘 포니테일’…
인기검색어에 오르내리는 여성들의 워너비 헤어스타일이 탄생하는 곳이 공개된다.
채널A ‘관찰카메라 24시간’은 대한민국 상위 1%가 찾는다는 청담동 미용실을 찾았다.
커트 가격부터 ‘헉’ 소리 나지만, 온종일 예약이 줄을 잇는다는 청담동의 한 헤어숍.
이 곳에는 고소영, 한지민, 임수정, 김아중, 김선아 등 최고의 톱스타들이 수시로 드나든다고 한다.
고객 정보는 특A급 대외비 중의 대외비라는 이 곳은 국가 정보원 수준으로 고객정보가 새어나가지 않게 철저히 관리한다.
디자이너가 수시로 살펴보는 노트에는 암호 같은 알파벳들이 적혀있는데, 디자이너별로 최고 1,000명까지 관리하지만, 고객의 특징부터 스타일까지 완벽하게 기억하고 있다.
고객의 취향에 딱 맞춘 음료, 시술 후 일일이 전화하는 완벽한 사후관리는 청담동 미용실의 기본 매너이고, 한 명만을 위한 두피 관리실과 비밀스러운 VIP룸까지 여타 미용실과는 격이 다르다고.
또 오후 2시가 되면 드레스를 입은 4명의 여성들이 정원에 등장해 우아한 클래식 ‘현악 4중주’를 시작한다.
톱스타들의 스타일을 만든다는 상위 1% 청담동 미용실의 특별한 서비스와 우아한 눈높이, 수상한 일거수일투족은 10월 30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