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할리우드 라이프 등 해외 외신은 최근 재결합한 것으로 알려진 할리우드 커플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스캔들이 터진 후 최초로 TV에 등장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오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브레이킹 던 Part.2’를 홍보하기 위해 ‘MTV 뉴스’(MTV News)에 게스트로 출연해 인터뷰를 갖는다. 이날 방송에는 두 사람 외에 또 다른 주인공인 테일러 로트너도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로버트 팬틴슨이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불륜 스캔들 이후 처음이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 7월 유부남인 영화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불륜을 저질러 큰 화제를 일으켰다. 이때문에 로버트 팬틴슨은 충격에 빠졌고, 두 사람은 결국 결별했다.
하지만 로버트 팬틴슨이 최근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용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되면서 재결합설을 입증했다. 이에 두 사람이 인터뷰를 통해 어떤 말을 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인터뷰는 1일 오후 MTV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출처|‘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 할리우드 라이프·영화 스틸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