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윤지. 동아닷컴DB
‘힐링캠프’의 진행자인 한혜진이 2일 부친상으로 인해 일정에 차질이 생김에 따라 평소 같은 소속사에서 우정을 나눈 이윤지가 빈자리를 채운다.
최근 SBS 드라마 ‘대풍수’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인 이윤지는 지방을 오가는 사극 촬영에도 한혜진과 나눈 의리를 위해 흔쾌히 요청을 승낙했다.
이윤지는 “요청을 주셔서 오히려 너무 영광이고 감사하다. 혜진 언니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다른 MC분들에게도 누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호흡을 맞춰 수월한 녹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지는 7일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민정 기자 ricky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