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정훈희, 김태화 부부의 부산에 위치한 집이 공개됐다.
이들 부부의 집은 마치 그리스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외관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태화는 “이 집을 직접 지었다. 아내가 훌쩍 떠나고 싶다며 나중에 제주도에 집을 또 짓지 않겠냐고 했는데 난 반대다. 이젠 집 짓는 것도 지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부의 집은 하늘이 그대로 보이는 투명한 천장에 널찍한 테라스와 아기자기한 꽃들로 가득한 미니정원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훈희, 김태화는 결혼 30년을 훌쩍 넘긴 한국 가요계의 대표적인 부부 뮤지션으로 가수 제이는 정훈희의 조카이다.
사진출처│K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