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이 반한 아내 황은정의 몸매. 사진 제공=뉴스엔
윤기원의 아내 황은정의 베이글 몸매가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에 윤기원은 동료 배우 황은정과 결혼한 이유에 대해 “황은정은 성격이 밝고 무엇보다 몸매가 좋다. 속된 말로 베이글녀다”라고 밝혔다.
윤기원은 “결혼 전 황은정은 말괄량이 느낌의 편한 동생이었다. 하지만 몸매가 좋아 점점 여자로 느끼게 됐다. 아내가 생머슴같은데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겠냐”고 덧붙였다.
윤기원의 이같은 발언이 각종 인터넷 게시판과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황은정의 몸매가 도대체 어떻길래 결혼을 결심한 이유로 몸매를 언급하냐는 것.
황은정은 1982년생으로 윤기원과 11살 차이가 난다. 황은정은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뒤 2002년 KBS2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어 황은정은 귀여운 외모와 섹시한 몸매로 주목받으며 MBC ‘신데렐라맨’과 영화 ‘역전의 명수’, ‘맨발의 기봉이’, ‘애자’ 등에 출연했다.
황은정과 윤기원은 2010년 tvN ‘버디버디’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5월 26일 결혼에 골인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