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은 지난 10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이 주최하는 ‘코스모 뷰티 어워즈 2012’에서 올해의 뷰티 아이콘상을 수상했다. 이에 코스모폴리탄은 중국에서 진행된 김희선의 화보를 공개했다.
김희선은 공개된 화보에서 매혹적인 포즈로 몽환적 느낌을 연출했다. 특히 그녀는 유부녀와 아이엄마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미모를 과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김희선은 여신 자태를 드러내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김희선은 인터뷰에서 “어릴 때 조급하고 예민한 성격이었지만 지금은 스스로를 콘트롤하고 남을 돌아볼 수 있게 됐다”며 “이러한 시기에 만난 드라마 ‘신의’는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또 ‘신의’를 함께한 남자배우들은 모두 김희선을 형이라 부르며 따를 정도였다고.
김희선은 중국 일정 내내 웃음을 잃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함께한 스태프들을 위해 식사를 대접해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사진제공|‘김희선 화보’ 코스모폴리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