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유명 패션디자이너들의 뮤즈로… ‘팔색조 매력’

입력 2012-11-20 10: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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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아가 유명 패션디자이너들의 뮤즈가 됐다.

김선아는 최근 스타일매거진 싱글즈 100호 화보촬영에 임했다. 이번 화보는 창간 100호 특집으로, 국내 유명 패션디자이너와 그들의 의상을 더욱 빛내 줄 뮤즈 김선아가 특별 콜라보레이션한 것이다.

김선아는 가장 먼저 개성파 듀오 디아지너 스티브 j&요니 p와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선아는 사다리 위에 올라가 100이란 숫자가 커다랗게 쓰인 케이크 일러스트 이미지 앞에서 장난꾸러기 같은 포즈로 두 디자이너가 추구하는 의상의 느낌까지 단 번에 전달했다.


이어 김선아는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이 사랑하는 디자이너 중 한 명인 디자이너 지춘희와 엘레강스 컨셉트의 화보에 임했다. 김선아는 공개된 화보에서 금색 포장지로 포장된 선물 박스 앞에서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이때 김선아의 반대 편에서 아름다운 미소를 짓고 있는 디자이너 지춘희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김선아는 등이 깊게 파인 블랙 드레스에 금색 코사지를 머리에 달고 더욱 여성스러운 면모를 드러냈다


끝으로 김선아는 이상봉 디자이너와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김선아의 푸른 색 러플 드레스가 나비를 연상케 시선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컨셉트에 맞게 마치 발레를 하는 듯한 우아한 동작을 취해 현장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사진제공|‘김선아 화보’ 싱글즈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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