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여신女, 역대 최강미모 “추종자 무려 150명”

입력 2012-11-27 14: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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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미모’ 사이버여신女 “16시간 접속…데이트도 웹캠으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사이버여신녀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27일 밤 9시에 방송되는 ‘화성인 바이러스’ 192회에는 하루 16시간 이상을 컴퓨터에 ‘접선’, 현실과 동떨어진 생활을 하며 사이버 세계만이 아름답다고 주장하는 사이버여신女 이지영 씨가 출연한다.

이지영 씨는 게임 계에선 이미 게임여신으로 유명하고 사이버 상의 게임친구와 추종자는 무려 150명에 육박하지만 현실세계에선 남자친구 달랑 한 명이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또 데이트도 오로지 사이버 세상에서만 한다는 화성인의 데이트 코스가 공개된다. 화성인 커플의 데이트 만남의 장소는 정체불명의 기연계곡이고, 데이트에 빠질 수 없는 필수 코스인 식사와 영화는 모두 웹 캠으로 이루어진다고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또 이지영 씨는 이날 사이버 여신으로서 그가 주장하는 사이버 품격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추종자들 관리와 만 렙 유지는 기본”이라며 “간단한 컴퓨터 켜기조차 몸과 마음을 정결히 한 뒤에 행동한다”고 알렸다. ‘일 더하기 일은 귀요미’ 율동보다 더 강력한 ‘냥냥, 흐규흐규’의 등장. 3MC를 단번에 홀릭시킨 사이버여신 화성인의 귀요미 매력이 공개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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