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정준호 “정계진출설? 4.11 총선 출마 결심했는데…”

입력 2012-11-27 23: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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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정준호 정계진출설’

배우 정준호가 4.11 총선 출마를 포기한 사연을 공개했다.

정준호는 27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정계진출 제의를 4번 정도 받았다. 최근 크게 흔들린 적이 있다”고 밝혔다.

정준호는 “이번 4.11 총선 때 제의를 받았냐?”는 김승우의 질문에 “90% 결정했다. 심각하게 고민했고 가족들과 상의했는데 가족들이 ‘잘 하시는 분들이 해야지 너까지 하냐’ 그러더라”며 포기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정준호가 “날 보면 정치하라고 정치부 기자들이 더 이야기를 한다”고 하자 탁재훈은 “얼마나 의원 행세를 하고 다녔으면 그러겠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승승장구 정준호 정계진출설’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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