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문재인 아저씨, 죄송하고 참 고맙습니다”

입력 2012-12-20 09:47:3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제동 문재인‘

‘김제동 문재인‘

방송인 김제동이 문재인 후보에게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제동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문재인 아저씨. 이제야 말씀드리는 저를 이해해 주십시오. 여러 가지로 신경 쓰느라 마음껏 사랑하고 지지한다는 말씀을 드리지 못했습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애쓰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 운명에 힘껏 동참해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참 고맙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19일 치러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

사진출처|‘김제동 문재인’ 김제동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