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술 쓰는 거미 “가짜 몸 만들어 위장…정말 똑똑해!”

입력 2012-12-26 13: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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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술 쓰는 거미 ‘화제’

분신술 쓰는 거미 ‘화제’

‘분신술 쓰는 거미’

‘분신술 쓰는 거미’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분신술 쓰는 거미’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포식자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이른바 ‘분신술’을 구사하는 신종 거미 사진이 담겨 있다.

아마존에서 발견된 이 거미는 죽은 곤충이나 나뭇가지와 나뭇잎 등을 이용해 거미줄 위에 자신보다 몸집이 큰 가짜 분신을 만든다. 이러한 분신술을 구사하는 거미의 사례는 학계에 처음으로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분신술 쓰는 거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분신술을 쓰다니 대단하다”, “닌자 거미 아닌가”, “분신술 쓰는 거미 놀랍네”, “언뜻 보면 어떤게 진짜 거미인지 구별이 안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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