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이순재 다정샷’
수지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순재 선생님 팬이에요! 오늘 같이 시상하게 되어서 너무 영광입니다! 선생님 최고!”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수지는 이순재의 팔짱을 낀 채 브이를 그리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지었다. 특히 수지는 대선배인 이순재 앞에서도 전혀 어려워하는 기색 없이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 친할아버지와 손녀 같다”, “수지의 친화력에 놀라울 따름”, “이순재님 오래오래 명연기 보여주세요”, “수지의 애교에 이순재 할아버지가 녹아버리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와 이순재는 30일 방송된 ‘2012 MBC 연기대상’에서 올해의 드라마 상을 시상했다.
사진출처|‘수지 이순재 다정샷’ 수지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