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생일 자축 손편지 공개 ‘얼굴만큼 예쁜 글씨체’

입력 2013-01-14 09: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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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손편지 글씨체.

구하라 손편지 글씨체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손편지를 공개했다.

구하라는 1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To. 팬 여러분들께"라는 제목으로 자필 손편지를 올렸다. 손편지와 함께 구하라 글씨체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구하라는 "안녕하세요. 하라입니다. 오랜만에 손으로 펜을 잡고 편지를 쓰려고 하니 떨리네요"라고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일단 2013년 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또 구하라는 "오늘은 저의 생일입니다! 그래서 항상 축하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저도 감사하고 고맙다는 표현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적어 내려가고 있네요. 많이 부족한 저를 항상 격려와, 따뜻한 응원과 사랑으로 지켜주시고 감싸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라는 말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2013년 새해가 밝았으니 올해는 더욱 더 열심히 해서 실망시키지 않는 하라가 될게요. 여러분들도 2013년 이루고 싶은 일들과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라며 편지를 마무리 했다.

구하라 손편지와 글씨체를 접한 누리꾼들은 "구하라 손편지 감동적", "구하라 글씨체 귀여워", "구하라 손편지 글씨체 마음씨 다 예쁘다", "구하라 손편지 훈훈해", "구하라 얼굴만큼 글씨체도 예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라는 최근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구하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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