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결혼하는 소유진과 백종원 씨. 사진 | 아시아브릿지콘텐츠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부 배우 소유진이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소유진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빠와 구청 다녀왔다. 기분이 묘하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소유진은 “기분이 이상하다고 자꾸 징징대니까 그냥 유부녀를 만들어버리는 오빠의 센스. 오늘부터 효력이 발생된다네”라고 혼인신고 사실을 밝혔다.
소유진은 지난해 11월 15살 연상의 외식사업가 백종원 씨와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해 봄 배우 심혜진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오는 1월 19일 서울 강남 역삼동에 있는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6일 진행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도 동반 출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