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하나 측이 방송 태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유하나의 소속사인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먼저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의 글을 올렸다.
소속사는 “녹화 당일에 유하나씨는 누구보다 김정화씨와 산들씨의 이야기를 마음 아파하며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던 중 눈물에 번진 메이크업을 수정하는 장면이 포착된 것입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실제 방송에서 유하나씨가 우는 모습이 나왔다”며 “하지만 이런 장면이 비춰진 것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마지막으로 더 이상 오해가 생기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유하나는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게스트들이 오열하며 이야기를 하는 가운데 화장을 고치는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에게 방송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을 받았다.
사진출처|SBS ‘강심장’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