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정이 영화 ‘밤의 여왕’(제작 ㈜영화사 아이비젼Ⅰ제공 ㈜캐피탈원Ⅰ감독 김제영)에서 호흡을 맞추는 천정명에게 첫 촬영현장에서 꽃다발을 받아 화제다.
천정명과 제작진은 첫 촬영인 김민정을 환영하기 위해 꽃다발을 준비했고 꽃다발을 받은 김민정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기뻐했다.
김민정은 “꽃다발을 마지막 촬영 날에는 받아봤지만 이렇게 첫 촬영날 받은 적은 처음인 것 같다”며 “이렇게 배려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작품을 만들 테니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민정과 천정명이 호흡을 맞추는 ‘밤의 여왕’은 소심한 남편 ‘영수’(천정명)가 완벽한 아내 ‘희주’ (김민정)의 과거를 우연히 알게 되고 아내의 과거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러브스토리.
김민정과 천정명은 SBS 드라마 ‘패션 70s’이후 오랜만에 만났음에도 완벽한 호흡으로 첫 촬영장을 이끌어 나갔다는 후문.
영화 ‘밤의 여왕’은 2013년에 관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사진제공|영화사 하늘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