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서인국. 사진 ｜ 젤리피쉬
가수 겸 연기자 서인국이 집을 공개한다.
서인국은 10일 설 특집으로 방송될 MBC ‘남자가 혼자 살 때’에서 자신의 집을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 촬영을 위해 서인국의 집을 찾아간 제작진. 자단 깬 서인국은 부스스한 머리, 잠옷 차림으로 제작진을 맞이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남자 혼자 살아온 흔적이 곡곳에 남아 있어 제작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서인국은 “아주 예전부터 꼭 한 번즘은 큰 집에 살아보고 싶었던 내 꿈의 결과물”이라고 집을 소개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김태원은 “서인국에게서 예술가의 냄새가 난다”고 평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곧 들통탄 서인국의 충격적인 면모가 모두를 놀라게 하였다. 한상진은 “저건 진짜 좀 문제가 있다”고 혀를 내둘렀고, 데프콘은 “혹시 서인국 씨 누구랑 동거하는 건 아니냐?”는 의문까지 제기했다고.
한편 서인국 집 공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방송 꼭 볼게요”. “서인국 집 공개, 완전 궁금!”, “서인국 집 공개, 예술가의 냄새 맡고 싶다”, “외출하지 않고 방송 볼 것” 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