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내 실제 성격, ‘멍지효’에 가깝다”

입력 2013-02-12 11: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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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실제 성격’

‘송지효 실제 성격’

송지효 “내 실제 성격, ‘멍지효’에 가깝다”

배우 송지효가 자신의 실제 성격을 공개했다.

송지효는 1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과의 인터뷰에 참여, 이광수에 대해 “3년이란 시간을 함께 한 친구다”고 말문을 열었다.

송지효는 “앞으로도 이 친구와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내게 잘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농담이다”며 이광수와 막역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이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에이스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실생활에서까지 에이스로 살면 너무 피곤할 것 같다. 실제로는 에이스보다 ‘멍지효’에 가깝다. ‘멍지효’가 나와 더 잘 맞는다”고 밝혔다.

한편 송지효와 이광수는 ‘런닝맨’에서 현재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최근 애니메이션 ‘해양경찰 마르코’의 더빙 작업에도 함께 했다.

사진출처|‘송지효 실제 성격’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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