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소녀’로 유명한 아역 정다빈. 사진제공 | 알스컴퍼니, 정다빈 미니홈피
‘아이스크림 소녀’로 유명한 아역 정다빈이 성숙한 모습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정다빈은 13일 공식홈페이지와 미니홈피를 통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변함없이 커다란 눈망울의 정다빈은 여성스러운 원피스 의상에서부터 수수한 캐주얼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과 함께 정다빈은 “중학생이 되어 새로 찍은 프로필. 분위기가 새로운가? 발랄한 분위기, 성숙한 분위기 느껴지나요”라고 글을 적었다.
올해로 데뷔 10년 차가 되는 정다빈은 2003년 한 아이스크림 광고로 ‘아이스크림 소녀’라고 불리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후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연두 역, 케이블 드라마 ‘유리가면’에서는 서우 아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 최근 KBS1 대하시리즈 ‘대왕의 꿈’에서 김춘추(최수종 분)의 딸 고타소로 출연하기도 했다.
정다빈의 새 프로필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예쁘다”, “사진 잘 나왔어요”, “중학생 되니 성숙해졌네”, “학교에서 인기 많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