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예은, 이건명이 최근 SBS '도전 1000곡' 도전에 나섰다.
원더걸스 예은과 이건명은 폭풍 가창력과 화려한 팀워크로 뮤지컬 팀다운 면모를 보이며 활약을 펼쳤다.
MC 이휘재는 예은에게 멤버 선예가 아이돌 최초로 유부녀가 됐는데 같은 원더걸스 멤버로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고 예은은 "가장 친한 친구가 결혼을 하니 나도 빨리 가고싶다"고 말했다.
또 같은날 출연한 댄스음악의 원조 소방차에 대해 MC 장윤정은 "한 번도 본적이 없었는데 실제로 무대를 보니 정말 멋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소방차 멤버 이상원은 "완전 민낯의 장윤정을 집근처 호프집에서 본 적이 있다"고 폭로해 장윤정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자신은 아는 척 인사를 건냈지만 정작 장윤정은 이미 술에 취해 못 알아보더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건명, 예은, 소방차의 화려한 무대는 2월 17일 오전 8시 10분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