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스포츠동아DB
이에 대해 배두나의 한 측근은 “본인과 확인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미국의 한 연예사이트는 이날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미국 LA의 베니스 비치 인근 거리를 팔짱을 낀 채 다정히 걷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짐 스터게스의 새로운 여자친구가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함께 출연한 배두나"라고 썼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이제 갓 사랑을 시작한 커플”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몇 주 전 미국 LA 베니스 비치 거리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한 뒤 길을 걸었다.
이와 관련해 배두나의 측근은 “배두나가 1월 말 미국 LA로 떠난 건 맞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배두나는 LA와 시카고를 거쳐 현재 필라델피아 친지 집에 머물고 있다.
이 측근은 짐 스터게스와 교제 중이냐는 질문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비교적 배두나의 동정을 그때그때 파악해왔지만 이성 문제에 대해서는 본인의 확인이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1월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출연해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tadada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