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제이콘텐트리 방송부문 자회사인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대표 이지연)의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신순정녀')에 게스트로 출연한 4명의 무속인이 사주풀이에 나선 것.
이날 '신순정녀'는 순정녀들의 모든 것을 꿰뚫어 본 무속인 4인이 출연해 '남자 복 지지리 없을 것 같은 여자는?'이라는 주제에 맞춰 토크를 진행한다.
그러던 중 솔비의 이상형인 하정우와 궁합을 보는 시간이 마련됐고, 무속인들은 한 목소리로 "궁합이 맞지 않는데 희한하게 맞지 않는다고도 할 수 없다"고 말해 사람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무속인들은 "두 사람의 화해가 잠자리에서 이뤄진다. 속궁합이 200% 맞는 사주다"라고 거침없이 말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어디까지 방송에 나갈 지 가늠이 안된다"며 얼굴까지 빨개지는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한편 '신순정녀' 4회는 21일 밤 9시 50분에 QTV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