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화보’
배우 이연희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연희는 최근 한국판 창간 10주년을 맞아 대규모 자선 프로젝트를 기획한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의 화보 촬영에 임했다. 그녀는 백혈병으로 고생하는 어린 아이들을 후원하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
이연희는 최근 백혈병에 걸린 남자의 이야기를 TV에서 보았다며 “백혈병이 참 무서운 병인 것 같다”면서 “어른도 버거운데, 어린아이가 백혈병과 싸우기는 정말 힘들 것이다. 그 아이들을 위해 이렇게라도 후원을 할 수 있어 다행이다”고 자선 프로젝트 참여 이유를 밝혔다.
촬영 한 관계자는 “좋은 일을 한다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해서인지 그 어느 때보다 미소가 밝고 긍정의 기운이 느껴졌다”며 “얼굴이 예쁜 그녀가 자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준 덕분에 촬영장까지 훈훈해졌다”고 촬영분위기를 전했다.
배우 이연희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3월호 창간 10주년 자선 북 ‘Love Actually’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이연희 화보’ 인스타일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