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새 작품을 위해 삭발을 감행한다.
하정우는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모 음식점에서 열린 ‘베를린’ 관련 취재진과의 저녁자리에서 “새 작품 ‘군도’(감독 윤종빈)를 위해 삭발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봉 전까지는 공개할 수 없다. 또한 ‘베를린’ 관련 행사 기간에는 가발을 착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정우는 4월부터 ‘군도’ 촬영에 들어가며 그 전까지 휴식을 취하며 영화를 준비할 계획이다. 하정우는 미국 뉴욕에서 자유 시간을 가지며 뉴욕 유명 갤러리가 밀집한 첼시 지역에서 내달 2일부터 한 달동안 작품 전시회를 연다.
사진출처|영화 ‘황해’ 스틸컷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