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키즈스타 수리 크루즈의 근황이 포착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한 거리에서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 수리 크루즈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수리 크루즈는 테니스 라켓을 든 채 길을 걸고 있다. 이때 수리 크루즈의 패션이 눈길을 끈다. 핫핑크 팬츠에 레드컬러의 스니커즈 그리고 모피코트를 매치,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특히 작고 앙증맞은 수리 크루즈의 미모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수리 크루즈는 연예인보다는 체육 활동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런던 올림픽에서 기계체조 여자 개인 종합 부문에서 금메달을 딴 가브리엘 더글라스에 강한 인상을 받아 체조선수로서의 꿈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지난해 8월 이혼했다.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