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빈 집-(아래)고소영 빌딩. 사진=여성중앙
원빈 집-고소영 빌딩 공개 ‘초호화…건축상 받을만 하네’
원빈의 집과 고소영의 빌딩이 ‘2008 한국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고소영의 빌딩은 민간부문 우수상을, 원빈이 강원도 정선에 계신 부모님을 위해 지은 집인 ‘42nd 루트 하우스’는 일반주거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고소영과 원빈 집의 설계는 모두 스타들의 건축가로 유명한 곽희수가 맡았다. 곽희수는 MBC 드라마 ‘더킹투하츠’의 촬영지로 유명한 안면도 ‘모켄 펜션’의 설계자이기도 하다.
이에 매거진 ‘여성중앙’이 곽희수를 비롯한 한국건축가협회 소속의 젊은 건축가 6명(이기옥, 우대성, 박종혁, 김동진, 최춘웅)을 초대해 흥미로운 ‘집짓기 방석 토크쇼’를 연다.
건축가와 독자가 방석을 깔고 직접 마주앉아 맞춤형 집짓기에 대한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인 것. 6인 건축가들과의 만남은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 봉래동 문화역서울 284 2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