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독특한 공부비법 “공부 잘하는 남친 만나라”

입력 2013-03-14 14: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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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화, 독특한 공부비법 “공부 잘하는 남친 만나라”
개그우먼 곽현화가 독특한 공부비법을 공개했다.

이화여대 수학과 출신 곽현화는 3월 14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자신만의 공부법을 이야기했다.

곽현화는 “원래 부산대학교를 다녔다. 그런데 당시 남자친구가 서울에 있는 대학의 의대생이었다. 그래서 함께 공부하고 싶은 마음에 재수를 했고 이화여대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이건 연애가 공부비법인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하자 곽현화는 “대부분은 연애는 대학에서 가서 하라고 하는데 저에겐 공부 비법 중 하나였던 거다”고 인정했다.

이어 곽현화는 “대신 공부 잘하는 남자친구를 만나야 한다”고 확실하게 말했다.

또 곽현화는 “그런데 그 남자친구와는 서울 상경한 후 헤어졌다. 서울에 올라오니까 더 멋진 사람들이 많았다. 저희 학교 근처에 연세대생들도 있고 그랬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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