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14일 모교인 서울대학교를 방문했다. 사진출처 | 트위터 @Coxon_C, @R__summer
배우 김태희가 모교인 서울대학교를 방문했다.
김태희는 14일 오전 11시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박물관에서 열린 한화그룹 공채설명회에 참석했다. 김태희는 현재 한화투자증권, 한화생명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학생들은 설명회 시작 한 시간 전부터 길게 줄을 늘어섰고 200석 정원 좌석의 설명회장에는 600여 명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서울대 의류학과 99학번인 김태희는 “졸업하고 학교에 처음 왔는데 후배들을 보니 대학 시절 생각도 나고 무척 반갑다”고 후배들과 인사를 나눈 뒤 30여 분간 한화 광고 촬영 뒷이야기를 전하고 선물 추첨에 참여했다.
이날 김태희는 여성스러운 흰 시스루 셔츠에 검정 바지를 차림이었다. 화려함보다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김태희는 현재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촬영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