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립스틱’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바른 립스틱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김연아 선수가 ‘2013 세계피겨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 소재 버드와이저가든스 기자회견장에서 연기순서 추첨을 기다리며 립스틱을 바르는 모습이 포착된 것.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김연아 립스틱’이 어느 브랜드 제품인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고, 특히 미용 등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 사이에서는 해당 제품 구매를 위한 문의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
또 1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김연아 립스틱’이 오르는 등 그 인기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연아 립스틱’은 이미 뷰티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 사이에서 유명한 제품으로 알려진 디올의 어딕트 립 글로우 립밤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지난 2009년 출시된 것으로, 꾸준히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잇 아이템으로 알려졌다. 이어 ‘김연아 립스틱’이라는 별칭을 얻은 만큼 벌써 매장을 비롯해 각종 쇼핑몰에 구입에 관련된 문의가 쇄도, 완판(완전 판매)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한편, 앞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송혜교의 립스틱 바라는 장면이 노출, 해당 제품이 완판된 바 있다.
사진출처|유튜브 영상 캡쳐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