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3년 만에 관객에게 돌아온다.
뮤지컬의 본고장인 브로드웨이를 배경으로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한 소녀가 스타로 탄생하는 과정을 그린 ‘브로드위에 42번가’는 지금도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공연 중 하나.
이번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뉴욕 한복판을 뚝 떼어 가져다놓은 듯한 화려한 무대와 의상들로 뉴욕의 모습을 그대로 전할 예정.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박상원이 악명 높은 카리스마 연출가 ‘줄리안 마쉬’역을 맡았고 박해미, 홍지민, 김경주가 유명세를 떨쳤던 뮤지컬 여배우 ‘도로시 브록’역을 맡았다.
박해미와 박상원은 2009년, 2010년에 이어 세 번째 출연을 결정함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5월 11일 뮤지컬 전용 극장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을 앞두고 26일 1차 티켓을 오픈한다.
사진출처|프레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