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사진출처 | KBS 2TV ‘아이리스2’ 방송 캡처
‘아이리스2’의 섹시킬러 임수향이 이번에는 농염한 샤워신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만 ‘아이리스2’에서는 레이(데이비드 맥기니스 분)을 살해하려다 실패하고 도망친 연화(임수향 분)와 중원(이범수 분)의 재회가 그려졌다.
중원은 연화에게 안부를 물었고, 연화는 “일단 나 좀 씻을게. 씻고 나와 단둘이 얘기 좀 하자”고 말했다.
이어 배경음악과 함께 임수향의 샤워신이 공개됐다. 임수향은 늘씬한 어깨선과 각선미를 노출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임수향 너무 예쁘다”, “‘아이리스2’에 임수향이 없었으면 어쩔 뻔”, “말이 필요 없다. 정말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드라마 전개가 왜이래. 임수향 다리 씻는 장면은 대체 왜 필요한 거지”, “임수향 샤워신 어색하다, 차라리 신을 넣지 말지”, “제일 황당한 임수향 샤워신”이라며 지적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KBS2 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는 전국시청률 10.5%를 기록했다. 동 시간대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시청률 15.3%(이하 전국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부동의 1위를 지켰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