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닮은꼴 50대. 사진 제공=KBS W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닮은꼴 50대 여성이 등장해 화제다.
여성전문채널 KBS W의 라이프스타일 멘토링쇼 ‘손태영의 W쇼’에는 ‘50대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해 20대 남자들이 쫓아온다는 웃지 못할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손태영의 W쇼’ 메인코너 ‘W-체인지’에서는 ‘50대 안젤리나 졸리’ 유인숙 씨가 핫팬츠에 양갈래로 땋은 헤어스타일로 스튜디오에 등장, 어려 보이는 외모 때문에 20대 남자들이 쫓아와 피곤하다는 사연을 털어놓아 모든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매일 매일 동안이 되는 비결을 고민한다는 50대 안젤리나 졸리 유인숙 씨가 20대 같은 몸매와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할 예정.
특히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들기 위해 매일 4시간씩 조깅을 하고 8가지 건강식품을 챙겨 먹는 그녀의 일상과 최강 동안을 유지해 준다는 ‘333 스트레칭’ 비법을 공개해 모든 출연진과 방청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기도 했다.
이어 ‘손태영의 W쇼’는 평소 롤모델인 안젤리나 졸리처럼 변신하고 싶다고 밝힌 그녀를 위해 전문 스타일메이커 3인방과 함께 할리우드 여배우 스타일로 변화하는 과정과 팁을 선보여 모든 여성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살 전망이다.
한편, 또 다른 코너 ‘W-버킷리스트’에서는 난치 희귀병인 ‘크루존 증후군’으로 인해 얼굴이 기형적으로 틀어진 김선숙 씨와 평소 매를 맺고 사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살 정도로 심각한 다크 서클을 가진 윤미경 씨가 출연, 남들과 다른 모습으로 인해 고통 받는 안타까운 사연과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감동적인 모습이 전파를 타고 시청자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방송은 22일 밤 10시.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