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정글의 법칙’ 진성성 논란… 하차는 무책임”

입력 2013-04-01 10: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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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정글의 법칙 논란’

김병만 “‘정글의 법칙’ 진성성 논란… 하차는 무책임”

개그맨 김병만이 SBS ‘정글의 법칙’ 진정성 논란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김병만은 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불거진 ‘정글의 법칙’ 논란에 대해 “시청자들이 프로그램 진정성에 대한 오해를 했다면 정말 죄송할 뿐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병만은 “당시 많이 힘들었다. 사실 지금도 마음이 편한 건 아니다. 앞으로 정글에 갔을 때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내 눈으로 본 대로 귀로 들은 대로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전하고 싶다. 더욱 솔직한 방송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차는 무책임한 결정이라 생각한다. 피해버리면 아무 것도 아닌 게 된다. 프로그램을 하는 데까지 주어진 만큼 열심히 하겠다. 결정은 제작진이 할 거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김병만 정글의 법칙 논란’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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