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사진제공 | JTBC
이휘재가 가짜 명품 가방을 구입했다가 망신당한 사연을 공개한다.
이휘재는 11일 방송될 JTBC ‘우리는 형사다’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짝퉁’을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짝퉁 명품백’을 구매해 본 경험이 있다고 밝힌다.
이휘재는 “예전에 누군가 명품 특A급이라며 운동 가방을 보여줬는데 예뻐서 구입한 적이 있다”고 입을 연다.
이어 “구입 즉시 들고 나갔는데 내가 산 가방과 똑같은 가방을 들고 다니는 사람을 하루에 4명이나 봤다. 마주칠 때마다 서로 무안해서 그 날 이후로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라고 말해 돈만 쓰고 망신을 당한 사연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패널로 출연한 주영훈은 가방의 가격이 ‘15만 원’이었다는 한 마디에 특A급이 아니었다고 판결을 내리며 가짜 전문가다운(?) 모습을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돈, 먹을거리, 보석, 양주 등 가짜를 구별하는 방법을 공개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