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박 해명 “내 처지가 왜? 삼겹살 먹다 흥에 겨워 즉흥연주한 것”

입력 2013-04-11 13: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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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박 해명

유진박 해명

‘유진박 해명’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자신의 근황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진박 근황 사진’이 공개돼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사진 속 유진박은 편안한 차림으로 한 식당 내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다.

사진이 공개된 직후 온라인상에서는 “한때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렸던 그의 처지가 안타깝다”는 의견이 속속 올라왔다.

이에 유진박 측은 “식당에서 편하게 삽겹살을 먹으며 스태프들과 친목을 다지던 중 그가 흥에 취해 바이올린을 연주한 것” 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공식적인 자리가 아니어서 편한 옷차림을 했을 뿐인데 오해가 불거져 당황스럽다”며 “그의 건강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힐링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계속 만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진박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진박 근황 사진보고 깜짝 놀랐다”, “유진박 근황 문제없다니 다행”, “활발한 활동 기대할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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