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해외 러브콜 급증 “싸이 젠틀맨 뮤비 속 ‘시건방춤’ 효과”

‘브아걸 해외 러브콜’

가수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1억뷰를 돌파한 가운데 가인이 속해 있는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싸이가 신곡‘젠틀맨’에서 차용한 춤이 바로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의 ‘시건방 춤’이기 때문.

싸이와 함께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가인은 ‘아브라카다브라’ 당시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시건방 춤’을 선보이며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젠틀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시건방 춤’의 원조인 브라운아이드걸스와 이들의 4년 전 히트곡 ‘아브라카다브라’로 이어지고 있는 것.

또한 브라운아이드걸스를 초청하려는 해외의 러브콜이 이어지면서 섭외 전화 문의가 평소 3~4배 가량 뛴 것으로 알려졌다.

‘브아걸 해외 러브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젠틀맨 1억뷰도 대박인데 브아걸도 대박이네!”, “브아걸 해외 러브콜? 귀추가 주목되네요”, “젠틀맨 1억뷰 덕을 톡톡히 보는 거 같다”, “브아걸 해외 러브콜 대박날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