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유난스러운 콧소리? “한쪽 콧구멍 막고 노래 부를 것”

입력 2013-04-17 16: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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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든싱어’에 출연한 가수 장윤정과 MC 전현무. 사진제공 | JTBC

JTBC ‘히든싱어’에 출연한 가수 장윤정과 MC 전현무. 사진제공 | JTBC

장윤정, 유난스러운 콧소리? “한쪽 콧구멍 막고 노래 부를 것”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남다른 콧 소리 때문에 웃음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0일 방송예정인 JTBC ‘히든싱어’에서 장윤정은 유난히 티 나는 콧소리 때문에 모창자들과의 차별점을 톡톡히 보여줬다.

이에 패널로 참여한 장동혁이 “박진영씨의 공기반 소리반 유행어처럼 장윤정씨는 공기반 콧소리반이다” 라고 꼬집어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이 터졌다. 무안한 장윤정은 다음 라운드에서는 심한 간드러짐을 막기 위해 콧구멍을 한쪽 막고 노래하겠다는 각오까지 밝혔다.

하지만 기대를 뒤엎고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오자 장윤정은 패널들을 향해 원망의 눈길을 감출 수 없었다.

한편 히든싱어 시즌 1은 이수영, 김종서, 바비킴 편에 이어 더욱 치열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JTBC 홍보마케팅 송원섭 팀장은 “히든싱어에 탈락 가수가 나올 때가 됐다. 점점 치열해지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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