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여울 아씨 변신
‘구가의 서’ 수지가 사랑스러우면서도 청초한 ‘여울 아씨’로 변신했다.
수지는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뛰어난 무예와 궁술을 가진 무형도관(無形刀館) 교관 담여울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수지는 지난 3, 4회 방송분에서 남장을 한 채 여러 명의 자객들에게 검을 휘두르는 등 여자 ‘무예 교관’다운 ‘액션 신공’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지난 22일 방송된 5회 분에서는 여성미가 물씬 풍겨나는 ‘여울 아씨’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극 중 팔 위쪽 부분에 상처를 입은 수지가 직접 상처를 치료하는 장면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게 된 것. 그동안 남장 속에 꽁꽁 감춰뒀던 우윳빛 도자기 피부와 뽀얗고 가녀린 어깨를 드러내며 ‘순백의 여신’ 이미지를 선보였다.
‘수지 여울 아씨 변신’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여울 아씨 변신정말 청초해”, “수지 여울 아씨 변신 인간계의 느낌이 아니다” ,“역시 수지가 대세”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