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승현과 허수경. 사진출처 | MBC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방송인 김승현이 허수경과의 과거 열애설을 해명했다.
김승현은 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내가 방송에서 데뷔하고 방송계 첫 여자가 허수경이고, 지금까지는 마지막 여자가 옆에 있는 송도순이다. 허수경과는 방송으로 인연을 맺은 뒤 22년째 보고 있다”고 깊은 인연을 밝혔다.
이어 허수경과의 열애설에 관한 질문에 “20년간 금시초문이다”라며 놀라워했다. 김승현은 “나도 생각이 있는 사람이다. 방송에서 처음 만났을 때 이미 서로 결혼한 상태였기 때문에 각자 따로 놀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승현, 송도순, 허수경이 함께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특히 김승현이 MBC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10년 만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