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유천. 동아닷컴DB
박유천, 백상예술대상 3년 연속 인기상…지지율 54.2% 독보적
배우 박유천이 제4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박유천은 9일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MBC드라마 ‘보고싶다’로 54.2 %의 독보적인 지지율을 얻어 TV부문 남자인기상을 차지했다.
박유천은 2011년 첫 드라마인 ‘성균관 스캔들’로 제4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과 인기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2년 제48회 백상예술대상에서도 ‘미스리플리’로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올해도 ‘보고싶다’로 인기상을 받으며 백상예술대상 최초로 3년 연속 TV부문 남자인기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박유천은 “감사하다. 이렇게 매 해 기분 좋은 상 주셔서 너무 감사 드리고 내년에도 받을 수 있도록 즐겁게 연기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유천은 MBC 드라마 ‘보고싶다’ 종영 후 차기작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