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구구단 “구구단이 뭡니까? 수학 안 좋아해” 울상

샘 해밍턴 구구단

방송인 샘 해밍턴이 방송에서 구구단을 외우지 못해 굴욕을 맛보았다.

1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포병 수신호 구구단을 배우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구구단을 이해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은 김수로와 짝을 이루어 구구단을 포병 수신호로 답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에 샘 해밍턴은 "구구단이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며 "구구단을 못한다"며 울상을 지었다.

샘 해밍턴은 "고등학교 때부터 수학 안 했다. 수학 좋아했으면 방송 안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 구구단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구멍!" , "그래도 어떻게 구구단을 모를 수 있지?", "샘 해밍턴 구구단 몰라도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샘 해밍턴의 구구단 외에도 미르와 손진영이 구멍다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