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음료 광고 모델 발탁…동안 미모 비법 공개

입력 2013-05-14 10: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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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음료 브랜드인 ‘미닛메이드’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김희선은 이번 광고를 통해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동안 미모로 또래 학부모들에게 부러움을 사는 모습을 연기한다. 미모뿐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까지 닮고 싶은 주부들의 롤모델로 꼽히는 그는 활력 넘치는 하루의 습관으로 ‘미닛메이드 리치 블렌드’를 선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

결혼 후 더욱 안정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희선은 SBS 토크쇼 ‘화신’의 메인 MC로 발탁되어 재치 넘치는 입담을 발휘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과의 인증샷을 통해 11살 차이가 무색한 동안 미모가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면서 ‘동안 종결자’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한 광고 관계자는 “데뷔 20년차임이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는 물론 결혼과 출산은 여배우 인생의 끝이다 라는 말이 무색하게 재개 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김희선의 당당함과 현명한 주부로서 보여주는 활력 넘치는 활동들이 ‘미닛메이드 리치 블렌드’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이번 광고의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코카-콜라사 측은 “김희선은 가족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한 소비를 즐길 줄 아는 자신감 넘치고 현명한 주부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며, “주스 하나를 고르더라도 성분을 꼼꼼히 챙기는 주부들에게 '활력있는 하루를 위한 건강한 습관'이라는 미닛메이드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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