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시청률 기록 경신
JTBC '히든싱어'가 이문세 편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 갈아치웠다.
지난 18일 방송된 '히든싱어' 이문세편은 닐슨코리아(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에 따르면 4.4%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였던 장윤정편(4.3%) 대비 0.1%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날 방송된 '히든싱어'에서는 이문세와 그의 모창 능력자 5명이 출연해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쳤다.
가수 배기성을 비롯해 목소리가 한 목소리인 것처럼 흡사한 출연자와, 외모가 비슷한 출연자가 등장해 평가단을 더욱 혼란 속에 밀어 넣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문세와 똑 닮은 외모를 자랑하는 도플갱어 김정훈과 목소리 닮은꼴 안웅기 MBC '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 출신 김태극이 이문세 모창에 도전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문세와 생김새를 비롯해 의상 포즈마저 빼닮은 김정훈의 등장에 이문세는 "여태껏 나 닮은 사람들을 많이 봤지만 이렇게 외모가 똑같아서 깜짝 놀란 건 처음이다"라며 놀라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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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명곡 감상과 진짜 가수 찾기의 재미, 모창 능력자들의 사연이 더해져 재미와 감동을 자아내는 JTBC '히든싱어'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히든 싱어'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 '인간의 조건'은 8%, MBC '세바퀴' 7.6%, SBS '그것이 알고싶다' 7.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JTBC '히든싱어'(시청률 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