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정석원-백지영 웨딩화보. 사진｜ WS엔터테인먼트
30일 백지영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웨딩사진은 모두 2장. 사진 속에서 예비신랑 정석원은 예비신부 백지영을 안아 올리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또 다른 사진에서의 정석원과 백지영은 왈츠를 추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밝게 웃고 있다.
5월 중순 촬영된 웨딩사진은 홍혜전 포토그래퍼가 맡았으며, 결혼식의 스타일링은 예비부부와 친분이 있는 인트렌드 정윤기 대표가 맡았다.
백지영과 정석원은 6월2일 오후 5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MBC ‘나는 가수다’ 출연 당시 연출자였던 김영희 PD가 주례를 맡았으며, 배우 김성수가 사회가 하고, 축가는 성시경과 리쌍이 부른다.
예식 후 이어지는 피로연에서는 DJ DOC 김창렬이 사회를 맡고, 문명진, 김범수가 축가를 부른다.
정석원은 영화 ‘연평해전’ 촬영에 한창이며 백지영은 24일 싱글 ‘떠올라’를 발표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