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호러퀸’으로 변신…오싹한 뮤비 촬영장 공개

입력 2013-07-01 09: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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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을 앞둔 신인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가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공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레이디스 코드는 공식 팬 카페 내 ‘Production Note’(프로덕션 노트)를 통해 새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공개, 뮤직비디오 컨셉을 여과 없이 선보여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이번 공개 된 사진은 리더 애슐리의 사진으로 그 동안 선보였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짙은 눈 화장과 어두운 의상, 그리고 웃음기 없는 얼굴로 마치 ‘호러 퀸’을 연상 시키고 있다.

특히, 여자인형이 묻어있는 케이크를 들고 있는 애슐리의 모습은 오싹하면서도 무거운 분위기를 선보이고 있어 레이디스 코드의 데뷔 타이틀 곡 ‘나쁜여자’와는 상반되는 분위기의 새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이 벌써부터 증폭되고 있다.

이에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26일(수) 약 이틀간에 걸쳐 뮤직비디오 촬영을 완료했다.”라고 전했으며 “이번 새 뮤직비디오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팬들에게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하게 호러 컨셉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레이디스 코드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디스 코드 이런 모습 처음이다!”. “애슐리가 아닌 것 같다. 다른 멤버들의 컨셉도 정말 기대된다”, “하루 빨리 컴백했으면 좋겠다.”! 라는 반응을 선보이고 있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는 컴백에 앞서 지난 달 25일(화), 공식 팬 카페를 통해 프로덕션 노트를 오픈, 팬들이 보지 못했던 제작과정 비하인드 스토리를 재미있게 풀어나가고 있다.

레이디스 코드는 오는 25일(목), 두 번째 미니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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