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열애심경… “SBS 사랑합니다”

입력 2013-07-01 09: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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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열애심경’

박지성 열애심경… “SBS 사랑합니다”

박지성이 열애 심경을 최초로 밝혔다.

박지성은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해 SBS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열애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박지성은 ‘런닝맨’ 녹화 당일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열애가 공개되면서 오프닝 때 멤버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유재석은 “(박)지성이가 정신없지만, 녹화만큼은 열심히 하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성은 ‘런닝맨’에 다시 한번 출연한 것에 “1년 만에 다시 찾아뵙게 돼서 즐겁고요. 또 오늘…”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멤버들은 “오늘 뭐?”, “회사 가족 같더라”고 말하는 등 열애설에 대해 추궁했고, 박지성은 “아주 큰 일이 일어났다. SBS 사랑합니다”라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하지만 박지성은 끝내 김민지 아나운서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회피했다.

사진|‘박지성 열애심경’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oh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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